밴드 얇은 편이고 부드러워 첫날부터 발뒷꿈치에 상처나는 일은 없었어요. 다만 오래 걸었을때 새끼 발가락 쪽은 물집이잡히긴 했어요. 착용감은 대체로 편안하나 바닥창 자체가 유연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라 오래 걸으면 발이 불편해요. 그리고 정220이라 220사이즈로 샀는데도 크게 제작됐는지 뒷밴드가 너무 헐렁해서 가끔은 벗겨질까 우려되기도 해요. 아슬아슬하지만 잘 걸쳐져 있는데다 코디하기 편해서 자주 신기는 해요.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묵직한 느낌의 카멜 색상에 악어?무늬가 독특한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사이즈빼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요.